경동노회, 장재덕 목사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추천 < 교단 < 기사본문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가 기독신문사 이사장 후보로 경동노회에서 추천받았다. 장 목사는 4월 9일 경주성광교회(김중석 목사)에서 열린 경동노회 제161회 정기회에서 기독신문사 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됐다.


장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영천서문교회 당회와 경동노회 총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 목사는 “기독신문은 지난 60년 동안 교단 대변지로 자리를 지켜왔다”며 “이사장으로 취임하면 교단과 선교지, 그리고 신학교와 각 지교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일들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다. 함께 기뻐하고 치유하는 교단지, 정론지가 되도록 하겠다. 총회임원과 영남협의회, 경북협의회, 경동노회에서 섬겨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겸손하게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총신 81회로 경동노회장, 총회 회록서기,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기독신문사 이사회 총무 등 교단과 영남지역에서 주요 요직을 감당했다. 총회 108회기 선거결정시정처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독신문사 이사장 선거는 제109회 총회 셋째 날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치러진다. 차기 기독신문사 이사장은 영남지역 순번으로, 장 목사는 단독후보로 선거를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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