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환 목사(광주미문교회)가 총회부서기 추천을 받았다.
광주노회(노회장:김진택 목사)는 제124회 봄 정기회를 4월 9일 광주청사교회(백윤영 목사)에서 열고 증경노회장 배정환 목사를 제109회 총회부서기로 추천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광주노회는 총회총대선거를 마친 후 만장일치로 배정환 목사를 총회부서기에 추천하며, 꽃다발 선물과 함께 선거를 잘 치르도록 격려를 보냈다. 배정환 목사는 총회이슬람대책위원장, 광주신학교 학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추천을 받는 자리에서 배 목사는 “더욱 겸손하게 섬기는 자세를 갖겠다”고 밝히면서 “당선이 된다면 정치적으로 편향된 모습이 아니라 전국 노회와 교회를 잘 돕고 세울 수 있도록 행정적 직무를 잘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