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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회


군산노회는 제85회 정기회를 4월 2일 수송동교회에서 열고 노회 상비부에서 재단부를 삭제하고 규칙에서도 재단부 임무 내용을 삭제했다.


▲노회장:김봉욱 목사(수송동교회) 부노회장:강태훈 목사 장석권 장로 서기:박진욱 목사 부서기:강원준 목사 회록서기:박선우 목사 부회록서기:홍인수 목사 회계:이정부 장로 부회계:채지선 장로 ▲총회총대:김봉욱 백종성 시현식 석경식(이상 목사) 장석권 정기해 박병열 이정부(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김봉욱 목사 ▲기독신문이사:김봉욱 목사 ▲GMS이사:시현식 목사 ▲전북신이사:백종성 김철호 시현식 목사 ▲목사이거:윤유선(황해) 이영하(울산) 이상천(평안).


군산남노회


군산남노회 봄 정기회에서 제109회 총회부회록서기로 추천 받은 안창현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군산남노회 봄 정기회에서 제109회 총회부회록서기로 추천 받은 안창현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군산남노회(노회장:유일용 목사)는 4월 2일 군산동광교회(문성환 목사)에서 제85회 정기회를 열고 제109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안창현 목사를 추천했다.


안창현 목사는 “오랫동안 총회와 지역사회에서 다음세대 사역에 헌신하며, 호남지역을 아우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총회임원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고 군산남노회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당초 군산남노회에서는 제109회 총회에 안창현 목사가 총회부회록서기 후보로, 김영식 장로(익산서두교회)가 총회부총회장 후보로 도전할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총회규정상 1개 노회에서 총회임원 후보로 1명만 출마할 수 있다는 제한에 가로막혔다.


이후 노회가 중재해 양쪽의 합의를 도출하려는 노력이 계속됐으나 끝내 불발되는 바람에, 결국 이번 정기회에서 노회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총회임원 후보를 결정하게 됐다.


투표 결과 안창현 목사와 김영식 장로가 각각 30표씩으로 동수가 나오자, 사전 합의대로 임직 순에서 앞선 안창현 목사가 제109회 총회부회록서기 후보로 군산남노회의 추천을 받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또한 노회 규칙을 수정해 목사부노회장 자격을 ‘만 40세 이상, 목사 임직 10년 이상, 선거일까지 동일교회에서 5년 이상 무흠한 자로 노회 서기를 지낸 자’로 정했다. 목사후보생 장학금은 군산남노회에서 시무하고 총신신대원에 재학 중인 목사후보생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성진교회 이리성화교회 주왕교회는 폐쇄하기로 했다.


▲노회장:유일용 목사(자양교회) 부노회장:송범석 목사 노길진 장로 서기:문성환 목사 부서기:이종근 목사 회록서기:장지산 목사 부회록서기:김성중 목사 회계:전승택 장로 부회계:김승규 장로 ▲총회총대:유일용 박정권 박환규 안창현(이상 목사) 노길진 김영식 김상열 전승택(이상 장로) ▲목사이래:최장혁(김제) 송성호(진주) 황축복(평양제일) ▲목사이거:우성근(중부산).


남전주노회


남전주노회 봄 정기회에서 노회장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남전주노회 봄 정기회에서 노회장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남전주노회는 제177회 정기회를 4월 2일 전주 추동교회에서 열고 정정주 목사(전주우리) 김진권(주원) 김은철(화산) 목사를 신입회원으로 받고, 주원교회의 가입을 허락했다. 교단 탈퇴와 노회 탈퇴를 선언한 협성교회 박○○ 목사는 면직처리하기로 했다.


▲노회장:김문석 목사(예영교회) 부노회장:정성일 목사 이기영 장로 서기:이경수 목사 부서기:임형진 목사 회록서기:한겸준 목사 부회록서기:박종남목사 회계:김성일 장로 부회계:오경환 장로 ▲총회총대:김문석 이강석 이민종 박종탁(이상 목사) 이기영 김성일 박근우 오경환(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박종탁 목사 ▲기독신문이사:이기영 장로 ▲GMS이사:김문석 목사 ▲전북신이사:전영기 최삼기 박종탁 천종권(이상 목사).


이리노회


이리노회 봄 정기회에서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후보로 추천받은 박윤성 목사가 교회 자립에 대한 소명을 말하고 있다.
이리노회 봄 정기회에서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후보로 추천받은 박윤성 목사가 교회 자립에 대한 소명을 말하고 있다.


이리노회는 제82회 정기회를 4월 2일 주사랑교회(박성수 목사)에서 갖고, 노회원 만장일치로 박윤성 목사(기쁨의교회)를 제109회 총회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지난 6년간 총회교회자립개발원에서 부이사장과 전북권역위원장 등을 지낸 박윤성 목사는 평소에도 젊은 목회자를 위한 목회 아카데미와 설교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미래자립교회에 비전을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여긴 인물이다.


박윤성 목사는 “교회자립개발원에서 사역하며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미래자립교회 목회자의 목회역량을 키우고 설교역량을 강화하는 사역에 집중하고 싶다. 기존의 학자금 지원 사업과 어려운 교회를 돕는 일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픈 계획이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회는 북일교회 소송과 관련해 김정곤 집사 제명에 대한 ‘하회의 판결 갱심’, 이진 목사 ‘6개월 정직’, 백시문 장로 ‘면직’, 김정곤 집사 ‘견책’ 등을 판결한 이리노회 재판국 보고를 받았다. 이어 북일교회 임시당회장에 박윤성 목사를 파송했다. 아울러 시찰을 6개에서 4개로 변경하자는 노회원 다수의 의견을 받아 시찰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


노회는 이날 목사총대는 선출했지만, 장로총대를 선출하지 못한 채 정회했다. 현 총회회계 김화중 장로(북일교회)의 총회총대 파송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화중 장로는 총회총대로 파송만 된다면 제109회 총회에서 당연직 재정부장에 무난히 선출될 수 있다. 그러나 북일교회 당회가 김화중 장로를 노회 장로총대로 파송하지 않으면서, 총회총대가 될 수 있는 길이 막힌 상태다.


노회원들은 김화중 장로의 총회총대 파송 여부가 노회의 명예와 관련된 일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따라 임시당회장 박윤성 목사가 북일교회 당회원들과 협상을 벌였다. 그러나 북일교회 당회원들은 이진 목사, 백시문 장로, 김정귀 장로에 대한 징계처분을 해벌하고 모든 고소고발을 취하해야 김화중 장로를 노회 장로총대로 파송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일부 노회원들은 북일교회 당회원들이 제시한 조건에 대해 노회 법체계를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회는 이날 밤 9시까지 합의를 시도했으나, 고소인 김정곤 집사가 동의하지 않으면서 장로총대를 선출하지 못하고 정회했다. 이리노회는 4월 18일 속회하기로 했다.


▲노회장:남길우 목사(비전) 부노회장:전정식 목사 정삼영 장로 서기:서재수 목사 부서기:조명훈 목사 회록서기:하은성 목사 부회록서기:김윤근 목사 회계:백용성 장로 부회계:이현빈 장로 ▲총회총대:남길우 박상기 박윤성 정훈 김재규 김종순(이상 목사) ▲총회실행위원:남길우 목사 ▲기독신문이사:김준기 장로 ▲GMS이사:김재규 목사 박상기 목사.


전북노회




전북노회는 제117회 정기회를 4월 2일 전주서문교회에서 열고 제109회 총회헌의부장으로 조무영 목사(중인교회)를 추천하기로 했다. 또한 제109회 총회에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로 중인교회 구이중앙교회 전주유상교회를 지정해줄 것을 헌의하기로 했다. 다른 총회 헌의안들은 잔무처리회에서 검토한 후 처리하기로 했다.


전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 조직 청원의 건과, 서머나교회가 청원한 동사목사 청빙 청원의 건은 허락했다.


▲노회장:이민규 목사(참사랑교회) 부노회장:석명규 목사 김석곤 장로 서기:박정수 목사 부서기:김희성 목사 회록서기:조대운 목사 부회록서기:박기영 목사 회계:양기호 장로 부회계:이병로 장로 ▲총회총대:이민규 윤희원 조무영 박주삼 최용만(이상 목사) 김석곤 박병채 박석진 김인기 양기호(이상 장로) ▲목사이래:김정기(산서) 강성종(군산) 전병석(광서) ▲목사이거:김은철(남전주) 김종수(함남).


전북서노회


전북서노회 봄 정기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전북서노회 봄 정기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전북서노회는 제97회 정기회를 4월 1일 정읍시민교회에서 열고 총회 선거규정 제3장 제9조 유권해석에 관해 총회에 질의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신학원 존속과 전북신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을 제109회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총신신대원에 대한 노회의 재정후원 건은 재정부에 일임해 처리하도록 했으며, 행복한교회의 설립을 허락했다.


▲노회장:문성하 목사(선교교회) 부노회장:이대근 목사 조명산 장로 서기:홍광석 목사 부서기:손병창 목사 회록서기:강지형 목사 부회록서기:남현 목사 회계:하태묵 장로 부회계:김삼주 장로 ▲총회총대:문성하 최성은 정진묵(이상 목사) 하태묵(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문성하 목사 ▲기독신문이사:문성하 목사 ▲GMS이사:이정연 목사.


전서노회


전서노회 봄 정기회에서 기독신문 사장 후보로 추천 받은 태준호 장로가 인사하고 있다.
전서노회 봄 정기회에서 기독신문 사장 후보로 추천 받은 태준호 장로가 인사하고 있다.


전서노회는 제114회 정기회를 4월 1일 정읍성광교회에서 열고 현 기독신문 사장인 태준호 장로(태인교회)를 기독신문 이사로 파송함과 동시에, 사장직을 연임할 수 있도록 차기 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하기로 했다.


태준호 장로는 “전서노회를 비롯한 전국 노회와 교회들의 전폭적인 후원 속에서 경영 정상화를 이루고, CTV 개국과 뉴스서비스 제공 등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창간 60주년을 맞이하는 기독신문이 더욱 발전하며 총회와 전국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홍순율 장로(아리울교회)를 제109회 총회감사부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 총회선거규정 개정의 건과 총회감사부 관련 규정 보완의 건에 대해서는 제109회 총회에 제출할 헌의안을 총회총대들에게 맡겨 확정하도록 했다. 전북신학교에 대한 재정지원 청원도 총회에 제출키로 했다.


봄 정기회 개회일시를 4월 첫째 주일 후 월요일 오전 10시로 변경하는 것으로 규칙을 수정했으며, 전산위원회로부터는 전서노회 스마트요람 제작이 완료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은급부 주최로 강재희 장세준 서재균 목사와 이천진 이정섭 박일기 강치구 라승우 최우영 손진우 김재술 장로의 은퇴식을 거행했고, 향후 목사장로은퇴식 일정 조정에 대한 건을 규칙부에 맡겨 가을정기회에 발표하도록 했다.


▲노회장:최정규 목사(덕천보은교회) 부노회장:조창석 목사 유홍종 장로 서기:서종완 목사 부서기:이성우 목사 회록서기:한광범 목사 부회록서기:배현수 목사 회계:김명오 장로 부회계:강미구 장로 ▲총회총대:최정규 김기철 배현수 배홍섭 문영남 서종완 한광범 김용균 유웅상(이상 목사) 홍순율 최홍규 태일호 최형춘 나은영 김범대 김명오 정재형 양용두(이상 장로) ▲목사이래:정을영(동대전제일) 오준석(광주전남) 이강률(서전주) ▲목사이거:이성민(서울강서).


전주노회




전주노회는 제97회 정기회를 4월 2일 완주 배월교회에서 열고 제109회 총회에 전북신학교 재정지원을 헌의하기로 했다. 또한 권오동 목사(고산샘물)의 은퇴를 허락했다.


▲노회장:이주백 목사(배월교회) 부노회장:김세영 목사 양근생 장로 서기:박성만 목사 부서기:황연수 목사 회록서기:손종성 목사 부회록서기:최부환 목사 회계:최규철 장로 부회계:변광덕 장로 ▲총회총대:이주백 서정수 김광술 김세영(이상 목사) 양근생 최규철 진수만 조석희(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서정수 목사 ▲기독신문이사:진수만 장로 ▲GMS이사:이주백 목사 ▲전북신이사:이주백 박성만 백영배 목사.


충청노회


충청노회 오후회무 헌의부 보고 시간에 서천읍교회 당회장 장은일 목사가 김영우 목사를 고소한 안건이 상정됐다. 안건이 상정되자 김영우 목사가 발언권을 요청하며 항의하고 있다.
충청노회 오후회무 헌의부 보고 시간에 서천읍교회 당회장 장은일 목사가 김영우 목사를 고소한 안건이 상정됐다. 안건이 상정되자 김영우 목사가 발언권을 요청하며 항의하고 있다.


충청노회는 제150회 정기회를 4월 2일 구암교회(안영규 목사)에서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 안영규 목사를 비롯해 새 임원진을 조직했다. 또한 서천읍교회 장은일 목사가 상정한 ‘김영우 목사 고소의 건’에 대해 재판국을 구성해 처리하도록 했으며, 노회 내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를 위해 총회연금 가입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충청노회 정기회는 총회총대 선출 문제로 어렵게 회무를 시작했다. 충청노회는 2018년 총회총대 선출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정기회 15일 전까지 총대 입후보신청을 받아 정기회에서 투표로 선출한다. 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5명을 선출하는 목사총대 입후보 신청자가 미달했다. 미달한 이유에 대해 중진 목회자는 “어려운 농어촌 교회 상황에서 총대발전기금 납부, 총회연기금 의무가입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노회원들은 회무 중에 추가 신청자를 받아 총회총대를 선출했다.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노후보장을 위한 사업도 시작했다. 연금위원회(위원장:김대순 목사)는 노회 내 작은 교회 목회자의 2/3가 총회연금에도 가입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노회가 50%를 지원해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총회연금 가입사업을 펼치겠다고 보고했다. 연금위원회는 1차로 10명에게 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노회와 자립 교회 후원으로 재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단 노회가 재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연금위원장 김대순 목사가 시무하는 오량교회에서 1년 동안 지원금 전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은퇴한 김영우 목사에 대한 고소건도 처리했다. 노회원들은 서천읍교회 장은일 목사의 김영우 목사 고소 건에 대해 재판국을 설치해 처리하도록 했다. 서천읍교회는 김 목사가 시무하다가 2020년 1월 은퇴한 곳이다. 헌의부에서 안건을 상정하자 김 목사는 발언권을 요청하며 “이 안건은 상정할 수 없다”고 외쳤다. 하지만 노회원들은 정당하게 상정한 안건을 거부할 수 없기에 정치부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정치부원들은 “김 목사가 은퇴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서천읍교회 문제에 관련 있다”며, 재판국 설치를 보고했다. 노회원들은 허락했다.


▲노회장:안영규 목사 부노회장:김석용 목사 홍성면 장로 서기:도태희 목사 부서기:유갑상 목사 회록서기:천대욱 목사 부회록서기:신길호 목사 회계:김영남 장로 부회계:정걸진 장로 ▲총회총대:안영규 김중철 김석용 도태희 권태혁(이상 목사) 홍성면 김영남 지인성 김호창 정걸진(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안영규 목사 ▲기독신문이사:권태혁 목사 ▲GMS이사:김중철 목사


정재영 박민균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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