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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부상에 맞서 1960년 체결된 ‘미·일 상호 협력 및 안전 보장 조약’의 대폭 개정을 추진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 보도했다. FT는 이날 익명의 소식통 5명을 인용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다음달 10일 백악관에서 주일미군 재구조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기시다 총리는 다음달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