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문화예술진흥원, ‘아름다운 마을정원 가꾸기’ 프로젝트 : 라이프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다산문화예술진흥원

▲2023년 진흥원에서 전개한 ‘시를 심자, 꽃을 심자’ 식목행사. ⓒ진흥원

오는 3월 30일, 문화예술 도시의 새길을 여는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효상)이 지난해에 이어 ‘아름다운 마을정원 가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0월 3·4·5·6일 나흘간 열리는 ‘경기정원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장소인 다산중앙공원 열상폭포 앞에서 새마을남양주지회 등 사회단체장들과 마을정원을 가꾸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기정원박람회를 일곱 달여 앞두고, 진흥원은 새로운 문화 운동으로서 꽃과 정원이 있는 친환경 문화운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참여 기회도 제공하는 취지에서 ‘아름다운 다산 마을정원 가꾸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 후 천마산 풍물패의 공연과 행진으로 정원산책 후 근린공원 8호 놀이터에서 퍼포먼스와 공연, 인사 후 화단 조성을 하게 된다. 또 남양주 시민사회 단체장 및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산신도시 지역을 새롭게 디자인(人)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4년 경기도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마을정원 가꾸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점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다산동 소재 다산새봄초등학교(교장 김호연)과 다산새봄중학교(교장 양은경), 다산고등학교(교장 박성일) 학생들의 등교길 화단과 다산중앙공원 일대를 정원처럼 아름답게 꾸미는 동시에,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활성화하며 지역 단체 역량 강화로 이어져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는 식목 행사다.

행사를 진행하는 구동철 이사장은 “문화도시 남양주의 미래를 열기 위해 동참을 요청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와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행복한 친환경 문화 운동에 함께할 열심 있는 문화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시점이다. 함께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요청했다.

아름다운 공원에서 중년들이 삼삼오오 돗자리를 깔고 옹기종기 앉아 음악과 간식과 문화예술을 누리고, 자녀들과 공원을 찾아 나무 밑에서 음악을 즐기는 상상 이상의 문화를 경험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는 친환경 문화도시의 꿈을 그려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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