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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 이재명 대표에 맞섰던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4·10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박 의원은 경선 결선의 여론조사와 권리당원 투표에서 모두 상대방을 앞섰으나 의원 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30% 감점을 받아 탈락했다. 같은 날 대장동 사건으로 기소된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변호를 맡았던 김동아 변호사는 공천됐다. 김 변호사는 원래 청년 오디션에서 경선 후보 3위 내에 들지 못해 탈락했으나 하루 만에 최고위에서 이를 번복, 경선에 나간 뒤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