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동노회, 최전방 군부대 찾아 위문 < 교단 < 기사본문





함동노회(노회장:남성욱 목사)가 함동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덕수 장로)와 함께 2월 17일 최전방 7623부대 성실교회(최흥석 목사)에서 진중 위문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함동노회 임원과 남전도회 임원, 성복제일교회(성기영 목사)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7623부대에서도 부대장과 주요 간부, 장병들이 참석해 은혜를 함께했다.


예배는 김덕수 장로가 인도했으며 이광복 원로장로(두란노교회) 기도, 남성욱 목사 ‘최악의 날에도 희망을 꿈꾸는 자’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또 증경노회장 이승도 목사 색소폰 연주, 노회전도부장 성기영 목사 후원금 전달, 증경노회장 이종철 목사 축도가 이어졌다.


예배 후에는 군수지원대대장 중령 신현길 집사가 환영사를, 성실교회 최흥석 목사 감사인사를 전했다. 육군 군종목사 출신의 최흥석 목사는 대위 전역 후에 군선교 현장에 돌아와 7623부대와 성실교회, 을지대대 참사랑교회를 섬기고 있다. 함동노회는 선교헌금 500만원을 교회비품 구입비로 전달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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