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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에서 새롭게 대학생활을 시작한 신·편입생들이 15일 '펀 러닝캠프'에 참여해 기독교 진로교육 전문가 권진하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총신대에서 새롭게 대학생활을 시작한 신·편입생들이 15일 ‘펀 러닝캠프’에 참여해 기독교 진로교육 전문가 권진하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는 2월 15일 사당캠퍼스 카펠라홀에서 2024년 신·편입생을 위한 ‘펀(FUN) 러닝캠프’를 개최했다. 개혁신학에 입각한 교육을 펼치는 총신대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한 161명이 캠프에 참석했다.


총신대는 교수학습개발원(원장:정한호) 주관으로 매년 2월에 ‘펀 러닝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신·편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습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기독교 진로교육 전문가인 권진하 교수(총신대)가 ‘총신에서 대학생활 설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기독교대안학교인 ‘이야기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일하는 정예희 씨(총신 영어교육과 졸업)가 ‘나만의 대학을 컨설팅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권 교수는 “기독교 세계관 위에서 충실하게 자기를 탐색하고 명확한 목표를 갖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있는 인재로 자라나야 한다”며, 이를 위한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방법을 전했다.


특강에 이어 학생들은 학과별 모임도 진행했다. 9개 학과의 학과장과 교수 및 학생 대표들이 참석해 학과를 소개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의 교육과정과 특징을 비롯해 공부하는 방법과 대학생활 정보까지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에 들어와서 무엇을 해야 하고,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소명 의식을 갖고 두려움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만족했다. 또한 “선배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 정말 환영받는다고 느꼈고 고민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총신대 교수학습개발원은 ‘펀 러닝캠프’에 이어 3월 새학기에도 신입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배들이 수강방법과 리포트 작성법 등을 알려주는 ‘선배의 열정이식’ 프로그램을 열어주고, 소그룹 학습 프로그램인 ‘LC(학습공동체)’ 및 ‘학습튜터링’ 사역,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러닝베이직’과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지원하는 ‘글쓰기학교’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신대는 신·편입생들이 대학 생활과 학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선배들이 알려주는 실제적인 학교생활 방법에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졸업생인 정예희 교사가 강의하고 있다.  
총신대는 신·편입생들이 대학 생활과 학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선배들이 알려주는 실제적인 학교생활 방법에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졸업생인 정예희 교사가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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