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군, 가자지구 라파 작전 중 인질 2명 구출…“팔레스타인인 최소 100명 사망”


이스라엘 군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대한 군사작전 중 이스라엘인 인질 2명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X에 군과 이스라엘보안국(ISA), 그리고 경찰의 합동작전 과정에서 60살인 이스라엘인 인질 페르난도 시몬 마르만 씨와 70살인 루이 하르 씨를 구출했다고 말했습니다.

마르만 씨와 하르 씨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추가 건강검진을 위해 이스라엘로 이송됐다고 이스라엘 군은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오늘(12일) 성명에서 가자지구 내에서 더 많은 인질을 구출할 기회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마스에 대한 “완전한 승리”까지 군사적 압박을 계속할 것임을 거듭 밝혔습니다.

한편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보건부와 이슬람권 적십자사인 적신월사 팔레스타인지부는 오늘(12일) 밤 사이 라파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군의 폭격으로 팔레스타인인 약 10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마스 당국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라파 지역 내 여러 곳에서 주택 14 채와 3개의 이슬람 사원이 공격당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가 발표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는 이날 기준 최소 2만8천176명입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 AFP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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