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로 거론되는 김정은 제거론…내부 소행으로 만들 위장전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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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 수위가 심상치 않다. 김정은은 지난 연말 전원회의에서 남북을 ‘적대적인 교전국(交戰國) 관계’로 규정하며 “핵 무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박차를 가하라”고 주문했다. 지난 1월 8일에도 남한을 주적(主敵)으로 지칭하면서 “전쟁을 피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2023년 8월 28일 한미 양국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은 강원도 양양군 해상침투전술훈련장에서 'UFS/TIGER' 의 일환으로 침투 작전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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