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도와 회관 건축에 매진” < 기관 < 교단 < 기사본문



1월 30일 열린 전국여전도회연합회 건축 헌신 예배 및 실행위원회에서 길자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1월 30일 열린 전국여전도회연합회 건축 헌신 예배 및 실행위원회에서 길자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재순 권사, 이하 여전련)는 1월 30일 여전도회관에서 건축헌신예배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연합회의 사명인 전도와 선교, 회관 건축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49명의 실행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실행위원회는 건축표어 제창 및 회가 제창, 회계보고, 각 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고문 최경옥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전국여전도회연합회의 사명인 복음 전파 사역과 회관 건축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실행위원들을 격려했다.


여전련은 1996년 12월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소재 3656평 임야를 회관부지로 계약하고 이듬해인 1997년 12월 전국여전도회연합회 명의로 등기 이전을 완료한 후, 건축헌신예배와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기금 마련을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회관부지가 수년째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개발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 등과 협의가 필요한 데다, 회원들의 회관 건축 헌금 참여가 저조해 회관 건축은 수십년째 답보상태다.


실행위원회에 앞서 진행된 1부 건축헌신예배는 건축위원장 장용옥 권사의 사회로, 위원회 서기 임욱희 권사 기도, 서기 이진숙 권사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 ‘창조의 세계’라는 제목의 설교 및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길자연 목사는 “말씀 그 자체이신 하나님께 의지해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전도와 선교, 회관 건축 등 연합회 본연의 사명을 행함에 더욱 힘 쓰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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