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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노회 농어촌부가 마련한 위로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낙도와 농어촌지역 목회자들.
여수노회 농어촌부가 마련한 위로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낙도와 농어촌지역 목회자들.


여수노회(노회장:구제수 목사)는 12월 21일 낙도와 농어촌지역 목회자 위로회를 열었다.


노회 농어촌부(부장:정우평 목사) 주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여수노회 산하 14개 교회에서 2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예배 영화관람 오찬 등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예배에서 부장 정우평 목사는 ‘충성된 일꾼이 되자’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낙도와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을 각각 소개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하며 오랜만에 문화향유의 시간을 경험하고, 여수시내 한 식당에서 음식을 나누며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즐거움도 만끽했다.


농어촌부는 향후 도서지역과 농어촌지역 목회자들의 재충전과 사역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모색하는 중이다. 정우평 목사는 “작은 섬교회들과 농어촌교회들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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