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성탄의 12월, ㈜엘림비엠에스(대표이사:김영구 장로 이하 엘림)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탄의 따듯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엘림은 12월 1일 오전 9시반 충북 충주시 엘림비엠에스 연수원에서 창립 23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함께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오기선)에 임직원 급여 1% 기부금 전달식과 만사소년회(이사장:박영규) 후원금 전달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식은 엘림의 임직원 급여 1%를 나누는 자리로 대표이사 김영구 장로와 임직원, 오기선 대표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행사는 23주년 창립기념 예배와 함께 사마리안퍼스의 OCC선물상자 사역, 만사소년회 등을 알리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엘림비엠에스는 국내 건물 종합관리기업으로 성경에 등장하는 오아시스를 등장하는 ‘엘림’의 의미가 있으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 선한 일의 사명을 감당해 왔다.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중증장애인 40명과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전문직업훈련을 진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엘림 남한석 대표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엘림 김병호 명예 회장 기도와 이흥훈 목사(전 여명학교 교장) “하나님 중심 경영”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로부터 나온다. 그렇기에 겸손 또 겸손하며 정직한 경영을 통해 나눔과 베풂으로 감사함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능히 그 기쁨을 받으실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임직원의 1% 급여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에게 선물과 복음을 전하는 OCC선물상자 사역에 기탁돼 사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기부에는 미혼모와 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을 지원하는 만사소년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매달 미혼모 한 가정에게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번에 수집된 OCC선물상자는 우크라이나 필리핀 몽골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구 장로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미전도 종족 아이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