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軍 수송기로 브라질산 깜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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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90 수송기./엠브라에르 홈페이지 갈무리

공군의 항공 수송, 긴급 해외 구조 임무 등에 사용되는 대형 수송기를 추가 도입하는 사업에서 브라질 엠브라에르의 C-390이 선정됐다고 방위사업청이 4일 밝혔다. 대형 수송기 2차 사업 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사업비는 7100억원이다. 앞서 2010년 1차 사업에선 미국 록히드마틴의 C-130J가 선정돼 2014년 4대 전량이 도입됐다. 이번에도 C-130J가 유력 후보에 올랐는데 C-390이 유럽 에어버스 A400M 등 모든 경쟁 기종을 제친 것이다. 1·2차 사업의 기종이 다른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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