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동 아파트서 불…22명 연기흡입, 50여명 대피소동|동아일보


4일 오전 2시 29분께 전북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55명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으나, 2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502만여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익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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