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위 관리들,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민간인 보호 촉구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리들이 어제(2일)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의 사망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기후 회의에서 “무고한 팔레스탄인인들이 너무 많이 숨졌다”며 “솔직히 말해 가자지구의 민간인 고통의 규모와 이곳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영상은 대단히 충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도 이날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 포럼에서 미국이 “이스라엘의 안보를 지원하는 것은 타협할 수 없다”면서도 이스라엘이 민간인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급진화의 위험이 있음을 개인적으로 경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종류의 싸움에서 무게 중심은 민간인”이라며 “이들을 적의 품으로 몰아넣으면 전술적 승리가 전략적 패배로 바뀌게 된다”고 오스틴은 장관은 말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또 이스라엘이 인도적 지원에 대한 가자지구의 접근을 대폭 확대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해결을 위한 ‘두 국가 해법’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결렬된 이후 지난 1일 최소 2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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