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싹 지웠다"…'서울의 봄' 박해준, 황정민 견제하며 연기한 이유 (종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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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한 장면을 위해 다같이 달려가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배우 박해준(47)은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몇 번의 리허설을 했는데 이내 익숙해져서 배우들이 알아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더라. 연극을 했던 배우들이 많아서 서로 응원하면서 했다. 단체로 나오는 신은 리허설 때부터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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