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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9일 “국제 정세가 불안한 이럴 때일수록 동맹이 더 강력해져야 한다”며 글로벌 현안에 대해 보조를 맞췄다.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군사 협력에 대해선 “전세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 했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분쟁을 놓고는 “하마스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규탄한다”고 했다. 중국을 향해선 탈북민 강제 북송에 우려를 표하며 “북한이 위험한 행동에서 발을 떼도록 건설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