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목회개발원 초대원장 김찬곤 목사 “통일관심 회복한다”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제108회 총회에서 조직이 결의된 통일목회개발원(이하 통목원)이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통일을 위해 애쓰는 통목원 이사 여러분들이 모든 면에서 교단의 모범이 되길 축복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통목원 위원들은 조직 구성을 위해 회의를 소집한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를 초대 원장으로 결정하는 등 임원 구성을 결의했다. 위원장과 전문위원 등 여타 직책은 추후 임원회의를 통해 확정키로 했다.  또한 통일민 출신의 목회자와 신학생을 위한 연합수련회를 2월 5일부터 7일까지 모처에서 갖기로 했다.  

원장 김찬곤 목사는 “통목원을 통해 그동안 통일에 소원했던 교단의 관심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계의 통일 운동을 주도하면서 서북지역 소속 노회들이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장의 마련과 노회 내 통일부 제도화 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통일목회연구원 초대원장 김찬곤 목사.
통일목회연구원 초대원장 김찬곤 목사.



▲ 임원회 : 원장 김찬곤 부원장 정찬수 김한성 목사 태일호 장로 서기 이성배 부서기 박기준 회록서기 조영기 부회록서기 김광철 (이상 목사) 회계 이경준 부회계 조신기 (이상 장로) 총무 김신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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