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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5부 요인 및 여야 지도부와 사전 환담을 했다. 정부 출범 후 윤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사실상 처음 소통하는 자리였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오셨어요? 오랜만입니다”라고 말하며 짧게 악수했다. 이 대표는 별도 답변 없이 미소를 지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민생 현장이 너무 어려우니 정부 부처는 이런 점에 좀 더 신경 쓰며 정책을 집행해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