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에 전도바람 일으키자”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전도부장 강창훈 목사(가운데)가 실행위원들에게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표어에 따라 전도와 선교에 더욱 헌신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전도부장 강창훈 목사(가운데)가 실행위원들에게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표어에 따라 전도와 선교에 더욱 헌신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전국 교회의 일꾼들에게 복음전파의 동기를 부여해 전도 바람을 불러일으킵시다.”


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는 10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108회기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전도부 실행위원들은 108회기 핵심 사업으로 전도정책포럼과 전도훈련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별히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전도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노회와 교회에 전수해 새로운 전도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주목받는 사업은 ‘생성형 AI시대의 복음전도’란 주제로 열리는 전도정책포럼이다. 포럼은 오는 12월 5일 총회 여전도회관에서 개최한다. 총회 전도부원과 전국 노회장 및 서기, 전도부 관계자들은 꼭 참석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전도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와 사역자도 미리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다. 총회 인터넷 홈페이지와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공고를 하고, QR코드를 통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미리 신청하면 온라인 줌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전도정책포럼에 이어 교회에 필요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전도법을 공유하는 전도훈련세미나를 권역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도부는 도시 미래자립교회에 대한 재정 지원과 이만교회운동 지원, ‘가치 있는 작은 교회들의 모임’(SWC)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교회 부흥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수전도 사업으로 교정선교와 이주민선교에 대한 지원과 관리에도 힘쓰기로 했다.


실행위원회 후 전도부 임원들은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백웅영 장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재순 권사) 실무임원들과 모임을 갖고 각 연합회의 108회기 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백웅영 장로는 이번 회기에 모든 회의와 행사를 문서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상임고문 최경옥 전도사는 “전국 회원들의 헌금은 단 한 푼까지도 국내외의 전도와 선교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헌금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전도와 선교에 어려움이 있다”며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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