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원크라이 집회 익산과 원주서 이어져 < 교계일반 < 교계 < 기사본문



유스원크라이 집회에 참석한 익산의 기독청년들이 찬양을 올리며 조국과 교회를 위해 간구하는 모습.
유스원크라이 집회에 참석한 익산의 기독청년들이 찬양을 올리며 조국과 교회를 위해 간구하는 모습.


청년세대를 향해 강력한 영적 도전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유스원크라이 집회가 처음으로 지방에서 사역일정을 진행했다.


원크라이조직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원주 충정교회(최규명 목사) 큰나무감리교회(김홍구 목사) 원주제일교회(김은일 목사) 등에서 각각 4~5차 집회를 개최했다.


익산청년연합회와 원주기독교총연합회 등이 함께 주관한 이번 집회에서 두 지역 기독청년들은 ‘주 안에 승리자들’이라는 주제 아래 조국과 교회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며, 믿음의 세대로 일어나 힘껏 복음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익산지역 유스원크라이집회에는 매일 500여 명의 기독청년들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강사로 나선 대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박윤성 목사(기쁨의교회) 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이제일 목사(인천제일교회) 등은 말씀을 통해 청년들의 영적 각성을 촉구했다.


또한 성악가 존노, 드러머 리노, 하다쉬뮤직 등 여러 찬양사역자들의 공연과 경배찬양 및 기도회 등으로 일정이 꾸며졌다.


익산기독청년연합회를 이끄는 조정환 목사(꿈이있는교회)는 이번 집회에 대해 “침체되었던 청년선교의 불씨를 다시 살리는 귀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역교회들과 협력해 겨울수련회와 캠핑집회 세미나 등 지역 기독청년들의 연합사역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그 열기를 내년 유스원크라이집회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내 일정을 마친 유스원크라이집회는 11월에는 호주 시드니로 장소를 옮겨 해외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주시드니한인교역자협의회와 함께 개최하는 시드니 집회는 11월 22일 시드니온누리교회(전현규 목사), 24일과 25일에는 시드니순복음교회(김범석 목사)에서 마련된다.


사진설명>>유스원크라이 집회에 참석한 익산의 기독청년들이 찬양을 올리며 조국과 교회를 위해 간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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