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독자 제공)ⓒ 뉴스1
한글날 연휴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연결된 쇼핑몰에서 소화시설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관악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38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가스가 터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서 내부 환기 작업을 진행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누출 원인 및 규모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