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E 모스크반대 화요집회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노회연합회(회장:박남준 장로·이하 대구CE)가 9월 12일 대구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제112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화요집회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와 대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 반대를 위한 행사다.
대구CE 회원 및 CE 동지회원들이 함께 한 집회는 예배에 이어 대구CE동지회장 윤주덕 장로가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대구CE 증경회장 김진우 장로는 이슬람 확산으로 큰 혼란을 겪은 유럽의 상황을 예로 들며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CE와 대구CE동지회는 화요집회를 주최하는 JDR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함께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노회 성경적 경제관 세미나
여수노회(노회장:구제수 목사)는 9월 4일 여수서광교회(이승용 목사)에서 ‘개혁주의적 칼빈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경제관’을 주제로 목사장로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이환봉 교수(고신대 명예)는 칼빈의 저술들에서 나타난 부와 재산에 대한 견해를 창조-타락-구속의 성경적 세계관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우리 시대 빈곤의 문제에 대해 성경적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한 손덕식 목사(한국목회자건강연구소 소장)가 ‘목회자들의 병원심방과 환자상담’이라는 주제로, 명조웅 목사(충성교회)가 조나단 에드워드의 <좋은 삶>에 대해 발표했다.
경북교직자협 친선체육대회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강전우 목사)는 9월 1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서노회(노회장:민길성 목사) 주관으로 열린 올해 대회에 경북지역 10개 노회에서 1200명의 목사 장로 부부들이 참석했다.
강전우 목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에 하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원한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경청노회가 차지했고, 경중노회와 구미노회가 그 뒤를 이었다.
총신신대원92회 성경통독 수련회
총신신대원 제92회 동창회(회장:송제동 목사)는 신약성경통독 수련회를 9월 4~6일 세종평화의동산에서 개최했다.
92회 동창회는 ‘다시 말씀으로 무장하는 목회자와 사모가 되자’는 목적을 갖고 수련회를 갖고, 첫날 7시간, 둘째 날 12시간에 걸쳐 신약 전체를 통독했다. 5번의 예배와 식사시간을 제외하곤 수련회 일정 전체를 성경통독에 할애했다. 신약 통독을 마친 둘째 날 밤에는 자정까지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송제동 회장은 “신학생과 성도들과는 성경통독을 해봤으나,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성경통독한 것은 처음이다. 개인적으로도 깊은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