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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나면 2020년 4월 총선에서 꾸려진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오는 10일부터 17일간 진행된다. 국감은 국정 전반에 대한 감시·비판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적발해 바로 잡기 위한 목적이다.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대표적 입법 기능이다. 국회의원들의 실력이 낱낱이 드러나는 장이기도 하다. 일부 의원들은 주목을 끌기 위해 이색 증인을 국감장에 세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