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에 투수 10명 쏟아붓고 3-11 대패한 한화, 2차전 4-0 무실점 승리로 설욕 [대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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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더블헤더에서 1승 1패를 나눠가졌다. 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11 대패를 당했다. 선발투수 김기중은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다. 하지만 김규연(⅔이닝 무실점)-김범수(⅓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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