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제108회 총회장으로 확정됐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가 총회임원·총무·재판국원·선거관리위원 선거를 주관하는 가운데, 선관위원장 배광식 목사는 선거규정에 따라 총회장 단독후보인 오정호 목사를 선거 없이 당선자로 총회장에게 상정했다. 이에 총회장은 오후 4시 37분 오 목사의 총회장 당선을 공포했고, 1500여 명의 총대들은 기립해 만장일치 박수로 총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이어 배광식 목사의 상정에 따라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 서기 김한욱 목사,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회계 김화중 장로의 당선이 확정됐다.
경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는 4시 46분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