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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지역장로협 워크숍에서 회원들이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서북지역장로협 워크숍에서 회원들이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서북지역장로협의회(대표회장:양호영 장로)가 2023년 워크숍을 8월 21∼22일 구미 금오산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100여 명의 회원 부부들이 참석해 협의회의 발전과 단합을 기원했다.


협의회 개회예배는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설교자로 나섰으며, 김상기 목사(이천은광교회)와 이은철 목사(임마누엘교회)가 특강을 인도했다. 김상기 목사는 ‘모세의 진정 리더십을 본받아’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과거에는 지도자의 카리스마로 충분했다면, 이제는 자기 자신을 녹이는 ‘진정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변해 지역과 나라, 가정이 변하고, 대한민국이 변할 수 있다. 이런 강력한 도전의식을 가진 리더십을 갖자”고 권면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둘째 날 새벽 은혜의시간에는 이철우 목사(새빛교회)가 설교자로 나서 은혜를 끼쳤다.


지난 5월 20일 협의회 출범 이후 이날 워크숍으로 첫 번째 행사를 치른 대표회장 양호영 장로는 “서북지역장로협의회는 서북총회로부터 허락을 받아 출발했다. 협의회가 세상에 나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렸던 이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시선도 있음을 잘 안다. 그래서 두렵고, 그 책임감과 사명의 무게를 가볍게 여길 수 없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했으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교단의 흠모함을 받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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