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북 길주서 규모 2.5 지진…기상청 “자연 지진”|동아일보


2일 오후 8시54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9㎞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41.28도, 동경 129.15도다.

이 지역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엔 기록되는 정도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전국 흔들…한반도 지진 공포

기상청 “경북 김천 남쪽 18㎞ 지역서 규모 2.1 지진 발생”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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