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직자협, 양떼 돌보는 선한 지도자 다짐 < 노회 < 교단 < 기사본문



대구교직자협의회 주최 일일수련회에 함께 한 대구지역 8개 노회 목사 장로들.
대구교직자협의회 주최 일일수련회에 함께 한 대구지역 8개 노회 목사 장로들.


대구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박기준 목사)는 8월 29일 대구 목자교회에서 제30회기 일일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대구지역 8개 노회 목사·장로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축하 그리고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기준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박수갑 장로 기도,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 ‘삼가라’ 제하의 설교, 명예회장 이양수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장봉생 목사는 “양떼를 위해 교회에서 삼가는 자세로 사역하는 지도자들이 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김재국 목사·대경노회장) 한국교회와 지도자(천점한 목사·동대구노회장) 108회 총회(김성권 장로·상임총무) 대구지역 교회의 회복과 부흥(강문수 목사·서대구노회장) 다음세대(오영주 목사·남대구노회장)를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상임회장 이윤찬 목사가 진행한 축하의 시간에는 총회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전국영남협의회장 한수환 목사,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김장교 목사,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 경북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이원호 목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권규훈 목사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수련회는 8개 노회별로 임원과 총대소개가 있은 후, 경품추첨과 오찬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폐회 후 진행된 총회총대 회의에서는 연기금 가입문제 등 제108회 총회에서 다루어질 헌의안들과 관련된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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