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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 시민단체와 연평해전 전사자 고(故) 서정우 하사 모친이 연이어 광주광역시의 ‘정율성(鄭律成·1914?∼1976) 역사공원’ 조성 계획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위에 나선다. 광주 학생 단체는 물론 보훈단체까지 나서며 정율성 기념공원을 둘러싼 반발이 거세지고 있지만,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철지난 이념 공세”라며 사업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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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 시민단체와 연평해전 전사자 고(故) 서정우 하사 모친이 연이어 광주광역시의 ‘정율성(鄭律成·1914?∼1976) 역사공원’ 조성 계획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위에 나선다. 광주 학생 단체는 물론 보훈단체까지 나서며 정율성 기념공원을 둘러싼 반발이 거세지고 있지만,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철지난 이념 공세”라며 사업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