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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덴마크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자국을 찾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덴마크는 총 19대의 F-16을 내년 초부터 3번에 나눠 순차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매우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이 두 나라는 미국의 최신예 다목적 전투기인 F-35 전투기를 도입 중으로, 기존 F-16 전투기 중 일부를 우크라이나에 넘길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