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부회록서기·부회계·총무 후보 확정 < 교단 < 기사본문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가 8월 11일 대전역 앞 한 식당에서 제10차 전체회의를 열고, 부회록서기에 입후보한 육수복 목사(전곡충현교회·강북노회)와 김종철 목사(큰빛교회·용천노회)(이하 등록순), 부회계에 입후보한 임성원 장로(다산교회·남대구노회)와 이민호 장로(왜관교회·경북노회), 총무에 입후보한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평양노회)와 박용규 목사(가창교회·대구중노회)를 각각 후보로 확정했다.


또 당연직 선관위원으로 권순웅 고광석 한기영 목사, 지동빈 장로를 후보로 확정했다. 현 장로부총회장 임영식 장로는 제108회기 중 정년인 관계로 후보에서 제외됐다. 선관위는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 부서기 입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심의를 계속키로 했다.


이로써 8월 17일 예정된 후보 기호추첨은 경선이 확정된 부회록서기, 부회계, 총무, 공천위원장, 서울서북지역 선관위원(목사), 재판국장, 감사부장 후보들만 참여하게 된다. 다만 17일 오전에 선관위 심의분과회의와 전체회의가 예정돼 있어, 이 자리에서 나머지 후보가 확정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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