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일노회(노회장:채상균 목사)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캠프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광주 용진수련원에서 열렸다.
노회 교육신학부(부장:신규식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광주노회 산하교회 어린이와 청소년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말씀 찬양 기도로 신앙훈련을 받고, 그리스도의 군사로 영적 무장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호와 샬롬’을 주제로 한 올해 캠프는 정덕균 목사(씨앗교회)가 인도하는 개회예배로 시작되어 팀 빌딩, 기독교세계관과 이성교제에 대한 신앙특강, 풋살과 물놀이, 말씀집회와 찬양집회, 장기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신규식 목사(그은혜교회) 김성일 목사(주님이꿈꾸시는교회) 이성민 목사(건국중앙교회) 황규승 목사(찬송하는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여러 세대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서로 돌보고 따르며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 펼쳐졌다. 미래자립교회 학생들에게는 등록비를 크게 낮추며,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