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자립개발원, 교회 지원금 및 목회자 재교육 방안 논의 < 총회 < 교단 < 기사본문



교회자립개발원이 17일 임원, 팀장, 권역위원장과 연석회의를 통해 교회 지원금 및 목회자 재교육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교회자립개발원이 17일 임원, 팀장, 권역위원장과 연석회의를 통해 교회 지원금 및 목회자 재교육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이하 개발원)이 미래자립교회를 위한 지원방안을 한층 구체화하고 있다. 개발원은 7월 17일 대전 예지원에서 임원회 및 팀장 연석회의와 8개 권역 자립위원장과의 회의를 통해 지원금 지급 방법과 목회자 재교육 지원 사업 등을 논의했다.


개발원은 8개 권역 자립위원회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반영해 n분의 1의 일괄 방식이 아닌, 교회에 보다 실제적인 맞춤 지원이 되도록 금액과 지급 횟수를 조정키로 했다. 또한 목회 멘토링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별로 교회를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개발원은 교육팀(팀장:김태훈 목사)이 목회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자립화 온라인 교육 플랫폼’(가칭) 구축에도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교육 플랫폼은 본부가 준비한 교육 콘텐츠와 권역 현장에서 요청하는 교육안으로 구성된다. 교육 플랫폼은 올가을 첫선을 보인 후 내년 봄 4학기 과정의 운영을 예상하고 있다.


개발원은 위 사안들에 대해 권역별 위원회와 논의를 마친 후, 8월 8일 실행이사회를 통해 최종안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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