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총회총무 후보 자격심사 7월 등록 후 진행한다 < 교단 < 기사본문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배광식 목사, 이하 선관위)가 제4차 전체회의를 5월 3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고 총회임원회가 보낸 총회총무 입후보 서류를 7월 3∼7일 등록기간 중 접수키로 했다. 총회임원회는 앞서 총회총무 후보로 고영기 목사(평양노회·상암월드교회)와 박용규 목사(대구중노회·가창교회)를 확정하고 선거관리 일체를 선관위에 위탁했는데, 이에 선관위는 선거규정 제4장 제17조 1항에 의거 다른 선출직 후보들과 동일하게 7월 등록기간에 입후보 서류를 받기로 한 것이다. 후보 자격심사 등 관련 업무를 7월 등록 후 진행한다는 의미다.


회의에서는 고시부장 입후보 예정자인 나기철 목사(서중노회)가 질의한 노회 내 은퇴자 예배 순서 참여 건은 허락했으며, 입후보 예정자들의 경조사 참석은 선관위의 허락을 얻은 후 참석하도록 했다.


이외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에서 선관위 수련회를 진행키로 했다.

Read Previous

[모던 경성]만주벌판 달리던 日 육사 출신 독립운동가, 조선인 밀고에 날개꺾이다

Read Next

'샹그릴라 대화' 개막…호주 총리, 미중 갈등 악화 우려

Don`t copy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