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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군선교 헌신 국토순례 대행진에 참여한 군선교사와 그 가족들이 군선교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 군선교 헌신 국토순례 대행진에 참여한 군선교사와 그 가족들이 군선교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총회군선교사회(회장:임훈진 목사)가 제17회기 부부수양회를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교회를 순례하며 진행했다.


‘2023 군선교 헌신 국토순례 대행진’(이하 국토순례)이라는 주제로 열린 17회기 수양회에 참석한 군선교사와 그 가족들은 국토순례를 통해 영적 재충전 시간을 갖고, 방문한 교회에 군선교사 파송과 후원을 요청하며 군선교 사명을 다짐했다.


첫날 전주 양정교회(박재신 목사)에서 집결해 가진 개회예배에서 회장 임훈진 목사는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지역 교회와 동행함으로 군선교 현장이라는 광야에 새로운 길을 내자”며 열악한 군선교 현장에서 젊은 영혼을 살리기 위해 헌신하는 군선교사들과 사모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원했다.


국토순례 여정에 동참한 군선교부장 이돈필 목사는 “군선교를 통해 청년 복음화가 살아나고, 다음세대에 신앙이 전수돼야 국내와 해외 선교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국토순례 기간 방문하는 지역 교회들에 군선교의 중요성을 알려 군선교사 파송과 지원을 이끌어내자”고 격려했다.


군선교사회는 순천으로 이동해 17일에 순천만을 순례하고 순천노회 주관으로 수요예배를 드렸다. 이어 18일은 여수 지역 순례에 이어 신일교회(조현석 목사)에서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인도하는 샬롬부흥회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포항 흥해영광교회(김대원 목사)에서 폐회예배를 드린 후 각자 군선교 현장으로 돌아갔다.


한영호 목사는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지역 교회들에 군선교사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 특히 군선교사 파송이 드문 호남지역을 대표해 전주와 순천에서 지역 목회자들에게 군선교사회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국토순례를 통해 받은 격려와 지원에 힘입어 더욱 군선교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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