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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 강력한 신인왕 후보가 둘이나 떠올랐다. 선발과 불펜에 1명씩 있다. 선발 윤영철(19)과 불펜 최지민(20)이 신인왕 레이스 선두 주자로 떠오르면서 KIA 집안 싸움의 막이 올랐다. KIA는 지난 24일 대전 한화전을 4-2로 승리했다. 5회 변우혁의 선제 솔로포, 8회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결승 투런포로 홈런 2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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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 강력한 신인왕 후보가 둘이나 떠올랐다. 선발과 불펜에 1명씩 있다. 선발 윤영철(19)과 불펜 최지민(20)이 신인왕 레이스 선두 주자로 떠오르면서 KIA 집안 싸움의 막이 올랐다. KIA는 지난 24일 대전 한화전을 4-2로 승리했다. 5회 변우혁의 선제 솔로포, 8회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결승 투런포로 홈런 2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