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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인 윤영철(19)이 데뷔 후 최다 이닝, 최다 투구수 경기를 소화하며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최근 선발로 나선 4경기에선 모두 5이닝 이상 소화해 각각 3실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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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인 윤영철(19)이 데뷔 후 최다 이닝, 최다 투구수 경기를 소화하며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최근 선발로 나선 4경기에선 모두 5이닝 이상 소화해 각각 3실점 이하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호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