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신 2023 은퇴 목회자 위로회, 군포제일교회에서 : 교계교단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은퇴목사, 사모 등 200여 명 참석
군포제일교회, 위로금과 선물 전달





합신 은퇴

▲지난 9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열린 예장 합신 2023년 은퇴 목회자 위로회에서 권태진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예장 합신 총회 은급제 연구위원회(위원장 김석만 목사)는 지난 9일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예루살렘예배당에서 ‘2023년 은퇴 목회자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로회에는 147명의 은퇴목사와 사모를 비롯해 총회 임원, 은급제 연구위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임원, 군포제일교회 성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은퇴 목회자 위로회는 1부 예배와 2부 환영식, 3부 오찬 및 산책 등 친교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석만 목사의 인도로 군포제일교회 박용구 장로의 대표기도, 군포제일교회 에스더중창단 특송에 이어 박형용 목사(전 합동신대 총장)가 ‘목회의 영광, 목사의 영광(살후 1:10-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부총회장 변세권 목사가 축도했다.

박형용 목사는 “우리 속에는 하나님의 씨를 가지고 있기에, 어떤 고난이 와도 절대 꺼지지 않고 누가 와도 뺏어갈 수도 없으며 결국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것”이라며 “한평생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셨기에,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여생을 건강하고 즐겁게 살며 합신 교회를 기쁘게 섬기시는 은퇴 목회자 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합신 은퇴

▲예장 합신 2023년 은퇴 목회자 위로회 참석자들이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2부 환영식은 권태진 목사의 환영사와 총회장 김만형 목사의 영상 인사, 장대윤 전국장로회연합회 선임부회장과 차영주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의 인사, 김태흥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의 식사기도가 이어졌다.

권태진 목사는 “군포제일교회에 방문해 주신 선배, 동료 목사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린다”며 “성도들의 헌신과 봉사로 좋은 것을 대접할 수 있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이 시간을 통해 목사님, 사모님들이 많은 위로받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연구위원장 김석만 목사는 “위로회에 참석, 자리를 빛내주신 변세권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과 각 기관 임원, 전국교회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이번 행사를 섬겨주신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담임목사를 비롯해 당회원 및 전 교인에게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군포제일교회는 위로회에 참석한 은퇴목사들을 위해 오찬은 물론, 위로금과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교역자와 당회원, 성도들이 함께 봉사자로 동행한 가운데, 정성스레 섬기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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