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정신건강과 재활치료 위해 대동병원과 협력 : 교육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한동대

▲업무협약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대동병원(원장 박상운)이 지난 4일 한동대학교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재활 치료 향상에 힘쓰기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박상운 대동병원 원장 등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학부장 이혜주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발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 공유 및 상호 지원 협력 △정신건강 관련 학과 현장실습, 자원봉사 등 △기관 상호 간의 발전과 우호 증진, 기관사업 홍보 협조 △양 기관 협의에 의거, 기관 연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동병원은 대구광역시 소재 정신의학과 의료제공 병원으로 1993년 설립, 오늘날 다직종(의사, 정신건강간소하,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임상심리자, 약사, 의료기사, 영양사 등)에 의한 치료공동체 위주의 역동적 팀의료를 실시하고 있다.

데이케어, 아동청소년클리닉(병원학교, 위센터, 학교폭력 피해학생 학부모 전담기관 질환 및 과제별 전문치료 그룹(알코올, 우울증, 불안 및 공황장애, 물중독, 마약중독, 비만, 사회복귀, 성인아이, 반사회적 인격장애, 가족지원, 섭식장애, 인터넷중독, 성폭력 피해여성, 도박, 학습, 강박장애, 자해, 리워크) 약물요법 등의 치료를 제공한다.

대동병원 박상운 원장은 “한동대에서 사회복지와 상담심리를 함께 융합전공으로 가르치는 것이 실제로도 실무현장에서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인턴십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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