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산불·강풍 피해’ 강릉 지역 방문해 구호품 전달 : 교계교단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한교연

▲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최귀수 목사, 장상흥 장로, 권성동 의원.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총)이 22일 극심한 산불과 강풍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를 방문, 피해 지역을 돌아보고 주민들을 위해 구호품을 전달했다.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와 대외소통위원장 장상흥 장로는 강릉에서 강릉 지역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국민의힘)을 만나 현지 상황을 전해듣고, 복구를 위한 교계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교연은 현지에 쌀과 라면 등 구호품을 가져가 전했다.

최귀수 목사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한국교회의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다.

장상흥 장로는 “실제 와서 보니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저희가 전달한 구호품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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