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빛 전하는 선교도구되길” – 기독신문



“개혁신학을 전하는 언론으로서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한 사명을 소신 있게 감당하고 비기독교인과 초신자들도 신문을 기꺼이 볼 수 있게 하는 콘텐츠들을 개발해 주기를 바란다”.

주산교회 담임 배현수 목사는 4월 23일 동 교회에서 열린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에서 “기독신문을 최선을 다해 섬기고 기독신문을 위해 기도하겠다”면서 이같이 기원했다.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 22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가 전북 부안군 주산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 김정설 목사는 ‘풍랑을 만나게 된 원인’이란 제목으로 “우리 인생에 역경이 닥치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보다 인간의 경험을 앞세우기 때문이고 자기의 고집에 빠져 다른 이들의 조언에 귀를 열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뜻하지 않은 역경을 당했다면 자신을 돌아보아 회개하고 예수님께 눈을 돌려 위기에서 구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라”고 설교했다.

태준호 장로는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림으로 주산교회와 기독신문은 문서선교를 위한 동역 관계를 맺었다”면서 “오늘부터 기독신문은 주산교회를 위해 기도할 것이며 주산교회도 기독신문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부흥예배는 배현수 목사의 사회, 이경미 찬양사(기독신문 전속)의 찬양집회, 최재현 장로(주산교회)의 대표기도, 기독신문 소개, 문서선교헌금 전달과 문서선교현판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주산교회는 1937년 설립된 유서 깊은 교회로 부안군과 세계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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