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양화진목요강좌 ‘다시 시작’ – 기독신문


‘대중음악의 길’을 주제로 열리는 양화진문화원 목요강좌 포스터.
‘대중음악의 길’을 주제로 열리는 양화진문화원 목요강좌 포스터.

복음과 문화로 세상과 소통하는 양화진목요강좌가 다시 문을 열었다.

양화진문화원(원장:김성환)은 2023년 상반기 주제를 ‘대중음악의 길’로 정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강연과 공연을 진행한다. 4월 20일에 열린 첫 강연은 ‘시인과 촌장’ 출신의 하덕규 목사가 ‘그리스도인 음악가의 삶과 노래’란 제목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5월 25일 그룹 ‘일기예보’에서 활동했던 박영열 목사가 ‘나에서 남으로’라는 주제로, 나사렛대학교 최두현 교수는 6월 22일 ‘한국교회×대중음악’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양화진목요강좌는 지난해 상반기에 ‘문학가의 길’을, 하반기에 ‘영화감독의 길’을 각각 탐구했다. 이번에 대중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복음이 우리 사회 속으로 어떻게 스며들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강연은 무료로 개방하며, 양화진문화원 인터넷홈페이지(www.yanghwajin.re.kr)를 통해서도 영상과 자료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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