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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전주을 재선거에서 당선된 진보당 강성희 의원실에 경기동부연합 출신이 줄줄이 보좌관으로 채용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이들은 통진당 당권파 소속으로, 이석기·이정희·김재연 전 의원의 보좌관을 했던 인물들이다. 진보당은 자신들이 내란 선동으로 강제 해산된 통진당 후신이 아니라고 주장해왔다. 강 의원이 국방·안보 기밀을 다루는 국방위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지만, 국민의힘은 ‘상임위 바꿔줄 의원이 없다’며 사실상 이를 방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