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구 장로(경기노회·장위제일교회)가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김 장로는 4월 11일 혜성교회 언더우드기념관 언더우드홀에서 열린 경기노회(노회장:정명호 목사) 제200회 정기회에서 노회원들로부터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참석한 242명 노회원들은 김영구 장로에 대한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추천건이 상정되자 기립박수로 동의했다.
김영구 장로는 “경기노회 제200회 정기회라는 특별한 회기에 노회장 정명호 목사님과 노회원들께서 제108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극진한 은혜에 감사드리며 제가 섬기는 장위제일교회 담임 목사님과 당회에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장로부총회장으로 당선된다면 총회장을 잘 보필하면서 청년들을 살리고 다음세대에 희망을 심고 저출산 문제의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전개해 교단 소속 교회들의 청년들에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면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김영구 장로는 현재 경기노회 부노회장이자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 주식회사 엘림비엠에스 대표이사, 서울지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국가조찬기도회 운영이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총회에서는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부위원장,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유지재단 감사 등으로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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