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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지부가 지난 12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지방경찰청 마포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이곳을 관할하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신고서를 제출할 때 ‘김모 지부장 외 200명’으로 인원수를 신고했다고 한다. 건설노조 수도권 북부지역본부의 김 지부장은 바로 여기서 수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건설 현장에서 채용 등을 강요하고, 불법으로 정치권에 후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