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복 장로(성남노회·성남제일교회)가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이 장로는 4월 10일 양주높은산샘물교회(노회장:김성고 목사)에서 열린 성남노회 제47회 정기회에서 노회원들로부터 만장일치 지지를 얻었다. 참석한 166명 노회원들은 이이복 장로에 대한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추천건이 상정되자 기립박수로 환영했다.
이이복 장로는 “선배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사랑과 배려로 여러 차례 총회총대가 되어 각종 상비부와 위원회에서 섬기면서 총회 운영을 배울 기회를 얻어왔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장로는 “이번에 제108회 총회 장로부총회장으로 선출된다면 총회 주요 직책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총회의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 더불어 이 세상의 어두운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억울한 일을 당한 교회와 성도들을 직접 찾아가 보살피고 돌보는 일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이복 장로는 1972년부터 성남제일교회에 출석해 1993년 11월 장로로 임직하는 등 무려 51년간 교회를 섬기고 있다. 또한 이 장로는 성남노회 장로부노회장을 역임했으며, 총회에서도 은급부장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 목회자세금납부대책연구위원, 은급재단 발전위원, 총회정책연구위원회 회계, 화해중재조정위원 등을 역임하며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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