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부활 다짐' 클롭의 책임감, 독일까 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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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추락한 클럽을 두고 도망치지 않겠다는 책임감을 내비쳤다. 클롭은 누구보다 리버풀을 잘 아는 지도자가 맞지만 현재 리버풀은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하는 상황일 수도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9일(한국시각) ‘클롭은 리버풀 재건이라는 도전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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