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천 의원이 4·5 재보궐 선거의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 패배와 관련해 7일 책임을 지고 도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전북 전주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의 지역구인데, 이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하자 민주당은 이번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국민의힘 후보는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무소속 후보보다 못한 8% 득표율을 기록하며 도당위원장인 정 의원의 책임론이 제기됐다.